[굿모닝코리아] -3월 12~18일,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2018 세계 뇌 주간’맞아
-전국에서 무료 공개강연‧실험실 체험 열어 -
한국뇌연구협회(회장 서해영)와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김경진)은 2018' 3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8 세계 뇌 주간”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2018 세계 뇌 주간 행사는 한국뇌신경과학회(회장 임혜원), IBS뇌과학이미징연구단(연구단장 김성기), IBS시냅스뇌질환연구단(연구단장 김은준) 등이 공동 주관한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한국뇌신경과학회(회장 임혜원), IBS뇌과학이미징연구단(연구단장 김성기), IBS시냅스뇌질환연구단(연구단장 김은준) 등이 공동 주관한다.
※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
국내에서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뇌 주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뇌탐험을 위한 안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개강연이 열린다. <서울대: 3월 17일(토) 행사 개최>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뇌 안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서울,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윤봉준 교수), ‘뇌와 마음을 보는 기계’(서울,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 이종민 교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대전, KAIST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뇌 조절’(광주, GIST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 ‘초파리의 뇌는 인간과 얼마나 다를까?’(대구, 영남대학교 생명과학과 유시욱 교수), ‘동물의 자기감각, 인간에게도 있을까?’(경북, 경북대학교 생물교육과 채권석 교수) 등 전국에서 흥미로운 뇌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본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체험활동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대구 등 지역에 따라 뇌 연구실 체험, BMI(Brain Machine Interface), 4D 뇌모형만들기 등 다양한 뇌과학 체험도 제공된다.
뇌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의 핵심 기반 기술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기술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뇌 연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 :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말한다. |
이번 세계 뇌 주간 행사는 거대과학인 뇌를 탐험하기 위한 안내서로 흥미로운 연구 내용으로 남녀노소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강연 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연구협회 홈페이지(www.brainsociety.org) 혹은 한국뇌연구원 홈페이지(www.kbri.re.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는 3.17.(토) 13:00~17:00 서울대 목암홀(501동) 1층에서 세계 뇌 주간 행사이다.
(문의: 02-880-8011)
-굿모닝코리아-뉴스-유니버시티면-김이유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