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천안시 서북북경찰서는 2021년 4월부터 '안전속도 5030'을 시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철구)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 이하 천안서북서)는 출근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주요 52개구간에 대해 '안전속도 5030'을 천안시 서북구 운동장사거리에서 천안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속도 5030’이란 간선도로에서 시속 50km/h로, 이면도로 등 생활권 도로에서는 시속 30km/h로 낮춰 교통 사고를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021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관련 현수막을 게시와 더불어 홍보 마스크를 배부했다.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는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시민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굿모닝코리아 김경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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