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18 10:01
주먹밥 먹으며 전쟁의 아픔을 생각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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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코리아=천안]- 천안시, 2015을지연습 첫날 구내식당서 비상급식 체험행사 
                                                              
천안시는 2015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17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가졌다.

전시나 긴급한 재난발생 시 먹었던 주먹밥으로 실제 한 끼를 해결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을지연습을 맞아 안보의식과 긴급재난에 대한 대응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비상급식체험은 비상소집 응소에 참여한 천안시청(시장 구본영)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찐감자와 주먹밥을 만들고 배식을 돕는 봉사를 실천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의미를 높였다.

 주먹밥과 감자 등을 시식한 직원들은 “대부분 직원들이 전쟁 등 비상사태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관련 천안시 안전방재과 담당자 김동환(041-521-5574).-굿모닝코리아-뉴스-커뮤니티(직장인면)김이유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