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7-14 13:15
[IT&Life]아이폰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7가지 방법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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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코리아=편집국]맨 처음 아이폰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는 4, 6, 8 GB의 모바일 데이터도 많아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에 굶주린 iOS 앱과 기능들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 1GB가 예전만 못하다.
 
실제로 아이폰 또는 LTE 지원 아이패드가 모바일 데이터를 얼마나 빨리 소모하는지를 보면 놀랄 것이다. 특히 HD 화질의 넷플릭스 영상을 시청하거나 아이튠즈 매치 기능을 사용해 노래를 스트리밍하거나 노트북으로 아이폰의 개인용 핫스팟을 이용하거나 iOS의 앱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하면 더욱 그렇다.
 
아이폰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억제하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한 자동 다운로드를 정지한다
적절한 설정을 활성화하면 iOS는 아이클라우드에 연결된 기기에서 구매한 새로운 음악, 앱, 아이북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한다. 게다가 아이폰은 모든 iOS 앱의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다.
 
확실히 편리하긴 하지만 자동 다운로드 기능은 월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iOS 앱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다행히도 자동 다운로드용 모바일 접근을 간편하게 차단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독식하는 아이튠즈 라디오와 아이튠즈 매치 기능도 끌 수 있다.
 
설정에서 아이튠즈 및 앱 스토어 메뉴로 들어간 후 ‘셀룰러 데이터 사용'을 끄면 된다.
 
유일한 단점은 특정 자동 다운로드 기능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전체를 선택하거나 모두 다 끄거나 둘 중 하나다. 다시 말해, 아이폰이 모바일을 통해 앱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지 못하도록 하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아이튠즈 매치 기능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도 불가능하다.
 
페이스타임 통화는 짧고 간략하게
페이스타임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및 친구들과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월간 모바일 데이터 용량을 순식간에 써 버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페이스타임의 모바일 사용량을 제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 화상통화의 경우에 스스로 절제하거나 페이스타임의 모바일 접속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후자를 선택했다면 설정, 셀룰러를 누르고 ‘셀룰러 데이터’ 아래의 페이스타임 설정으로 화면을 내린 후 기능을 끈다.
 
보너스 요령: 셀룰러 설정 화면에서 페이스타임뿐만이 아니라 모든 앱의 모바일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설정도 한 번에
공항이나 호텔방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다 보면 아이폰의 빠른 LTE를 이용해 넷플릭스로 영화를 시청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도 있다.<<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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