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1 12:09
(논평)손학규 의장,삼일만세운동은 침잠하던 민족정신을 다시 일깨워
 글쓴이 : 김이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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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코리아]
국민주권개혁회의 대변인실은 2017년 3월 1일 98번째 삼일절을 맞이해 굿모닝코리아 편집국으로 3·1절 축하메세지와 국민대변각오를 전달했다.
 
<손학규의장 삼일절메세지>
 
아흔 여덟번째 맞이하는 3.1절 아침입니다.
 
삼일만세운동은 침잠하던 민족정신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흩어진 민족운동세력을 하나로 모아 상해 임시정부를 세운 바탕이었고, 오늘날 그 법통을 계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입니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을 코앞에 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만세운동의 선열들 앞에서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국정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민족운동을 왜곡하고, 희생자들과 국민의 동의도 없이 한일위안부합의를 강행했습니다.
 
일본의 끊임없는 외교적 도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시작한 촛불혁명은 3.1만세운동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온 민족이 일어나 일제에 항거했던 비폭력 평화운동의 정신과 방법을 오롯이 계승하고 있습니다.
 
무능하고 어리석은 대통령의 탄핵을 마무리하고, 개혁정부를 세워 더 정의롭고, 당당한 대한민국 건설하는 것은 촛불혁명의 완성이자
곧 3.1만세운동의 완성입니다.
 
개혁공동정부 수립해 3.1만세운동의 선열들이 꿈꿨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17. 3. 1.손학규
 
-굿모닝코리아-뉴스-김이유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