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7-24 14:28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공식 출범하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36  

 [굿모닝코리아=천안]- 24일 유병수 회장 취임 및 제17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뒷받침 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24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 및 제17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또 새롭게 구성된 123명의 자문위원에게 대행기관장인 구본영 시장의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대북 신뢰 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역단위의 통일정책 의견 수렴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대행기관장인 구본영 시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남과 북이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한반도 통일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7월 1일 제17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유병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6기 김승태 회장께서 쌓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적 합의 도출 및 공감대 형성, 국민 저변의 통일의견 수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젊은 세대들에 대한 통일교육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일운동의 중심체로 주도적 역할을 자문위원들께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출항한 제17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출범식 이후 자문위원들의 통일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중앙 정부가 추진하는 통일정책 수립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천안시 자치민원과 담당자 지 석남 (041-521-5330)으로 하면된다.-굿모닝코리아-뉴스-오피니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