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천안]-박완주 의원 “주민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생태체험 학습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과 충청남도의회 김연도의원, 천안시의회 정병인 시의원이 3월 31일(토) 오전 10시 30분 천안한들문화센터 공연장 이벤트홀에서‘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연 도의원이 좌장, 정병인 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김남춘 교수가‘봉서산 자연생태 공동체 정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 ▲충남도청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 정헌기 팀장 ▲천안시청 산림녹지과 김덕환 과장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구본학 교수 ▲백석동 발전협의회 강희완 회장이 참여해 주민참여형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 필요성과 계획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도시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생활권 주변의 녹색공간은 턱없이 부족하여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천안 백석동에 위치한 봉서산 서쪽 부근의 경우, 주변의 방치된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정리하여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방치된 봉서산에 쾌적한 공동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이 꼭 필요하다”며,“조성과정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정원’의 형태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교육시설 근교에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태학습 및 체험학습에 대한 효과까지 기대해 본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굿모닝코리아-뉴스-김이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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