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천안]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지원금으로 6억원 지정 기탁…2017년까지 이전
천안시는 천안제삼사이언스컴플렉스(주)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을 위해 6억원을 천안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추진 협약’을 통해 천안제삼사이언스컴플렉스(주)는 건립금 6억원을 천안시에 기탁하고, 천안시는 차암동에 설치부지(2,328㎡)와 잔여 건립금을 확보하여 현재 두정동에 있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17년까지 이전하기로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탁으로 임대로 운영 중인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현대화하여 키즈카페, 도서 및 장난감 대여시설,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육아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제삼사이언스컴플렉스(주)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인으로 천안시, KUP, 동부증권, 한미글로벌의 투자자이다.
한편,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7월 개원한 육아 및 보육지원 전문기관으로 장난감과 도서대여, 자녀양육 상담, 육아정보 제공과 어린이집교육 및 상담, 평가인증·설치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굿모닝코리아-뉴스-김이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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