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천안] - 4일 천안시복지재단과 정기후원 약정식…천안시급식지원센터 공급금액의 0.5~1% 후원
비에스푸드(주)(대표이사 황진하)는 4일 오후 3시 천안시청에서 천안시복지재단 및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1% 나눔을 위한 정기후원약정식을 가졌다.
약정 주요 내용으로는 천안시급식지원센터 공급금액의 0.5~1%에 해당하는 금액을 9월 1일부터 매월 적립하여 3개월 단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정기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황진하 대표이사는 “약정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기업의 특성에 맞게 천안지역 결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기업의 수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창출된 수입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면 그 또한 상생발전의 길이라고 생각해서 정기후원약정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약정의 뜻을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을 운영하면서 감동적인 기부 스토리가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어린이의 소중한 동전기부에서 어르신이 평생 어렵게 모은 재산을 가치 있게 기부 등 귀중하지 않은 기부가 없고 이사장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재단의 역할은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이 투명하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모아진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현재, 모금이라는 선의의 행위가 천안시에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릴레이정기후원 참여를 안내하고 있으며 천안시의회를 시작으로 많은 기관들이 정기후원에 동참할 뜻을 나타내고 있다.-굿모닝코리아-뉴스-산업 김이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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