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02 14:33
7월 5주_8월1주 주간시황…대구와 구미 사이’ 칠곡군’ 주택가격 덩달아 올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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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 값이 보합세다.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지방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불황을 이어간 모습이다.
(사진제공: 부동산뱅크)
  • '전국 0.00%, 수도권 -0.01%, 세종시 0.00%, 도지역 0.02%, 5대 광역시 0.06%'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8월 2일 전국아파트 값이 보합세다.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지방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불황을 이어간 모습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0.03%, 경기도 0.00%, 인천시 -0.04%, 신도시 0.04%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하락을 했다. 한편, 5대 광역시 0.06%, 도지역 0.02%, 세종시 0.00% 등으로 지방은 강세를 이어나갔다. 지역별로는 강원권 0.00%, 충청권 0.02%, 전라권 0.08%, 경상권 0.04% 등이었다. 

서울/수도권 

서울에서는 성동구 0.12%, 영등포구 0.03%, 광진구 0.03%, 중구 0.02%, 강서구 0.01% 등만이 집값이 올랐다. 이어 강북구 0.00%, 관악구 0.00%, 금천구 0.00%, 노원구 0.00%, 도봉구 0.00%, 동대문구 0.00%, 동대문구 0.00%, 동작구 0.00%, 성북구 0.00%, 용산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강남구 -0.11%, 양천구 -0.08%, 강동구 -0.04%, 송파구 -0.03%, 구로구 -0.01%, 마포구 -0.01%, 서대문구 -0.01%, 서초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구가 0.02%로 올랐고, 강남구 -0.15%, 강동구 -0.15%, 영등포구 -0.06%, 서초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경기도에서는 여주군 0.38%, 이천시 0.34%, 김포시 0.14%, 성남시 0.13%, 평택시 0.11%, 남양주시 0.07%, 광주시 0.07%, 안양시 0.05%, 파주시 0.03%, 수원시 0.03%, 부천시 0.03% 등의 집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광명시 0.00%, 구리시 0.00%, 군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용인시 -0.22%, 양평군 -0.15%, 화성시 -0.15%, 양주시 -0.12%, 의정부시 -0.10%, 안산시 -0.04%, 고양시 -0.02%, 시흥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는 부평구 0.07%, 서구 0.01%, 중구 0.00%, 연수구 0.00%, 동구 0.00%, 남동구 0.00%, 강화군 0.00%, 계양구 -0.02%, 남구 -0.58%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도 평촌 0.09%, 분당 0.07%, 산본 0.00%, 일산 0.00%, 중동 -0.01% 등이었다. 

5대광역시/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39%, 광주시 0.25%, 대전시 0.02%, 부산시 0.02%, 울산시 0.00%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중구가 2.7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수성구 0.10%, 북구 0.05%, 달서구 0.03%, 남구 0.00%, 달성군 0.00%, 동구 0.00%, 서구 0.00% 등을 기록했다. 개별아파트로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SK허브스카이 공급 109㎡가 2억 2,500만 원으로 전주에 비해 2,500만 원이 올랐다. 또 봉산동은 봉산주공뜨란체 76㎡가 2,000만 원 오른 1억 9,250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광주시에서는 광산구 0.77%,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이었고, 대전시에서는 서구가 0.09% 올랐고, 대덕구 0.00%, 동구 0.005, 유성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부산시에서는 북구가 0.30%, 부산진구 0.01% 등이었고,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사상구 0.00%, 사하구 0.00%, 서구 0.00%, 수영구 0.00%, 연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해운대구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울산시도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으로 보합을 이어갔다. 

개별아파트로는 부산시 북구 화명동 화명대우 공급 165㎡가 전주 대비 7,000만 원 오른 3억 3,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같은 지역 현대아파트 공급 155㎡도 5,000만 원 오른 3억 1,0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지방에서는 경상북도가 0.0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전라북도 0.02%,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강원도 0.00%, 제주도 -0.12%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칠곡군이 지난주에 이어 1.8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전라북도 익산시 0.15%, 경상북도 경산시 0.08%, 충청남도 천안시 0.02%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 아파트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화성타운 106㎡가 3,000만 원 오른 1억 4,500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이어 같은 지역 대동전원 99㎡도 200만 원 오른 9,75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상북도 칠곡군의 경우 최근 집값 상승세가 높은 구미시와 대구시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이들 지역에서 집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집값 상승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