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2-04 13:25
직산읍 ‘대왕매실갈비’ 착한가격업소 대상 선정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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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코리아=천안]- 천안시, 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8년 이상 가격동결 지방물가 안정 기여 
                            
  행정자치부가 4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천안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대왕매실갈비’(대표 조정수, 서북구 직산읍)가 우수상을 차지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은  행정자치부가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4년차를 맞아 다양한 개인서비스 분야에서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상업소 24개소는 행정자치부와 착한가격업소전국연합회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2012년 8월 이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은 업소 가운데 지방물가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현장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대왕매실갈비는 8년 이상 가격을 동결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로컬푸드 이용 등 정부정책에 공헌하고 있고,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식재료에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을 사용하고 부부, 자녀 등 가족운영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전품목 착한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직산농협과 지역 농축산물 산지소비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지산지소’ 운동에 앞장서 지난해 12월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정수 대표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가격인상을 자제하여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는 6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자율적인 가격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굿모닝코리아-뉴스-커뮤니티면(맛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