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9 18:51
백제 역사재현단지와 부여정림사지<충남>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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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 재현단지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백제있의 사재현촌이다.백제역사 재현단지는 우수한 백제 문화를 재현하기위한 목적으로 조성 되고 있다. 백제문화의 우수성은 1971년에 발굴된 무령왕릉과 1995년에 출토된 백제금동대항로를 통해 입증되었다.충남에서는 이러한 백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부여 합정리 일원 100(단위 :제곱미터)에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 곳에 들어설 시설로는 백제역사민속박물관을 비롯해서 개국촌, 왕궁촌,전통 민속촌, 산업교역촌, 군사통신촌, 풍속 종교촌, 장제묘지촌, 전통 운동시설지, 휴게소, 주차장 등 의 역사재현촌과 연구교육촌인 한국전통문화학교 ,예술인촌, 호텔  및 컨벤션 센터  등이다. 이들 시설이 갖추어 지면 ,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이해 할 수 있으며, 부여 ,공주 일원에서  산재하고 있는 백제 시대  유적 및 유물과 연계한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부여 정림사지대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백제의 사찰터이다. 정림사라고 하는 이름은 고려시대의 기와조각에 '정림사'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 되는데 , 백제 때 정림사로 불리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가람의 배치는 남에서부터  중문:석탑:금당: 강당이 일직선상에 세워지고 주위는 화랑으로 구획된  1탑 1 금당식의 전형적인 백제의 절양식을 보여준다. 금당은 백제식의 이층 기단구조로  상층기단 상면은 물론 하층 기단에서도 초석을 배치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강당 복원을 위한 사전 조사 중 백제 때의 기단부도 확인 되었다. 중문 밖에서는 방형의 연못터와 남문터가 확인 되었다. 발굴 조사 과정 에서  다수의 유물이 출토 되었는데 , 활석제 삼존불 편을 비롯해,  각종 조소상 ,  기와 및 도제 벼루 ,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굿모닝코리아-뉴스-커뮤니티면(명소편)